번역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 애완 동물은 성녀님 4장 제 14화『꿈만 같아』 이 소설은 현재 일본 웹사이트 '소설가가 되자'에 투고되고 있는 '내 애완 동물은 성녀님'의 번역입니다. 원본 링크는 여기 4장 제 14화 『꿈만 같아』 신년제 마지막 날. 해도 완전히 저물었다.축제도 마지막 날을 맞았지만, 도시는 아직도 활발하다.주택가에서는 이웃 사람들이 서로 모여서 시끌벅적하게 놀고 있고, 술집에서 모인 손님들끼리 술을 나눠 마시면서 떠들어대고 있다.타츠미와 칼세드니아는 활기찬 도시의 도로를 천천히 걸어가면서 자신들의 집으로 돌아가고 있었다.칼세드니아의 오른팔은 타츠미의 오른팔을 꽉 붙잡고 놓지 않는다. 그 손의 약지에는 오늘 낮 타츠미한테서 선물로 받은 반지가 모닥불의 불빛을 반사해 반짝하고 빛났다. 물론 타츠미의 왼손에도 똑같이 반짝이는 반지가 끼워져 있다. 그리고 두 사람의 귀.. 더보기 이전 1 ··· 45 46 47 48 49 50 51 ··· 28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