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내 애완 동물은 성녀님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 애완 동물은 성녀님 5장 제 11화『‘먹이’에서 ‘적’으로』 소설은 현재 일본 웹사이트 '소설가가 되자'에 투고되고 있는 '내 애완 동물은 성녀님'의 번역입니다. 원본 링크는 여기 제 11화 『‘먹이’에서 ‘적’으로』 하늘에 둥둥 떠 있는 거대한 비룡. 그 거구에 걸맞는 커다란 여러 개의 눈알을 향해 타츠미는 손에 쥔 검을 전력으로 내리 꽂았다.그때, 도신에 마력을 흘려보내서 《마력격》을 동시에 발동시켰다.밑으로 내리친 검은 예상 궤도대로 비룡의 거대한 눈에 명중했다. 하지만 검을 통해 타츠미의 손에 느껴진 감촉은 마치 암석을 내리친 듯한 느낌이었다.확실히 검을 맞히긴 했지만, 이래선 거의 타격을 줄 수 없으리라.예상 외의 경도 탓에 얼굴을 찌푸리면서 타츠미는 재빨리 다시 《순간이동》을 발동시켰다. 순간, 공중에 있던 그의 모습이 사라지는 것과 동시에 성벽 위——..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 82 다음